[특집] 산후관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산후 조리 혹은 산후 관리라 하면 소위 산욕기 동안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처치를 의미합니다. 보통 분만 후 6주까지를 산욕기라 합니다. 산욕기는 임신으로 인해 야기되었던 모든 신체적인 변화가 임신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입니다. 자궁이나 질 등의 생식기 및 생리학적 모든 현상의 원상 회복이 일어납니다.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산모에게는 내분비학적으로도 비임신 시의 상태로 돌아갑니다.

적절한 산후 관리는 이 시기에 생길 수 있는 산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의 예방하고, 비임신 상태로의 회복을 빠르게 그리고 건강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출산직후

음식 : 정상 분만 후 2시간 정도 지나고 마취를 해야 되는 큰 문제가 없으면 음식을 먹어도 됩니다. 그 전에라도 산모가 배고파 하거나 목이 마르면 참지 말고 의료진에게 물어서 물이나 과일즙 같은 것을 조금 먹어도 됩니다.
수술을 한 산모는 병원에서 가이드 하는 대로 하면 되는데 배고프거나 목이 마르면 불편한 점을 말하고 수액 주사를 더 빨리 들어가게 하는 등의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 : 이나 잇몸이 상할까 봐 걱정하는 산모가 있습니다. 임신 중에 특히 출산 후에는 잇몸에 혈관이 발달하여 강한 자극을 주면 피가 나거나 염증이 잘 생깁니다.
그렇다고 하여 이를 닦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드러운 칫솔을 쓰고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면 됩니다.

현기증 : 출산 후에는 질환과 무관하게 현기증이 생기거나 쇼크 비슷한 증세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혈액 중에 전해질이나 호르몬 대사의 변화로 혈압이 약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분만 중의 출혈 등으로 이러한 증세가 더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산 직후에는 안정을 취해야 하며, 부축을 받은 상태에서 천천히 일어나고 돌아다니도록 합니다. 어지러운 증세가 많이 있으면 일어나지 말고 누워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회복되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않도록 합니다. 정상 분만 시에 하루 정도 지나면 회복되고, 수술 시에는 2~3일 정도 지나면 좋아집니다. 무리할 경우 현기증이나 쇼크로 넘어져서 다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산후관리의 기본

너무 덥지 않게 따듯하게
– 예로부터 아이를 낳은 후에는 찬바람을 쏘이면 바람이 들어간다고 하여서 더운 방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나오지도 못하게 하였습니다.
너무 덥게 하면 땀이 너무 많이 흘러 신진대사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해롭습니다. 여름에 기온이 올라가 너무 더우면 에어컨을 써도 되지만 산모가 아늑하게 느낄 정도의 따스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찬 바람, 찬 음식은 피한다
– 산욕기 동안 온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찬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합니다. 임신 기간 동안 이완되었던 관절 부위의 정상적인 회복을 돕기 위함입니다.
또한 약해진 치아의 회복을 위해 차고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이 좋습니다.

샤워는 따뜻한 물로 10분정도
– 땀이나 오로 같은 분비물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청결을 위해 샤워는 따뜻한 물로 10분 정도 합니다. 제왕절개를 한 경우는 출산 후 일주일 뒤 실밥을 뽑은 다음에 가능하므로, 그 사이에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줍니다.
욕조 목욕은 산후 6주가 지난 후부터 하고, 대중 목욕탕은 3개월 정도 지난 후에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로감이 오래 지속될 때는 진찰을 받아 본다
– 산욕기에 산모들이 흔히 말하는 증상으로는 쉽게 피로해짐과 노곤함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분만으로 인한 피로, 아기 키우기, 수면 부족, 신체적인 회복의 과도기로 인한 것 등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피로와 노곤함이 여러 주 동안 지속되면 진찰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산후에 심심치 않게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피로가 그것의 주된 증상이기도 하므로 정상적인 피로와 구분을 해야 합니다.

성관계는 산후 6주 후부터
– 성관계는 회음 절개부위가 아물고 질과 자궁이 회복되는 산욕기가 끝난 산후 6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완전하게 회복된 것은 아니므로 산모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만 시의 회음절개 부위, 열상의 정도에 따라 성관계의 불편함이 오래 가기도 합니다.

산후 6주 후에는 정기 진찰을 받는다
– 산욕기 관리의 마지막은 6주 후의 정기 진찰로 볼 수 있습니다. 회음절개 부위의 회복 정도를 확인하고, 다른 문제는 없는지 진찰합니다.
앞으로 가족 계획은 어떤 피임 방법을 이용하여 할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고, 자궁경부암 검사도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분만 후에는 자궁경부가 부드럽고 안쪽의 세포 채취가 용이하여 암 검사에 좋은 시기입니다.

산후 골반 관리

척추가 우리몸의 지지대라면 골반은 주춧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른 체형을 위해서는 척추뿐만 아니라 골반도 중요한데요, 골반이 틀어지면 몸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고 하체비만의 원인이 되며 여성질환의 원인, 휜다리, 허리통증, 척추측만,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 임신을 하게 되면 엄마의 몸은 출산을 돕기 위해 골반을 이완시켜주는 난소 호르몬인 릴렉신이 분비가 되는데, 이 때 모든 관절사이가 이완하면서 골반도 벌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벌어진 골반은 출산 후 100일이 지나면 최대 80%까지 돌아오는데 평소 자세가 안좋거나 골반이 틀어져있는 상태에서는잘 회복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때 벌어지거나 틀어진 골반을산모의 몸에 무리없이 제자리로 돌려주는 산후골반관리가 필요합니다.

골반 틀어짐 자가 테스트 및 골반 스트레칭법

그 외

회음절개 부위 회복과 좌욕법

제왕절개 부위 회복과 활동

산후 체조 : 임신 전 몸으로 빨리 돌아가게 도와줘요

출산 전보다 더 건강해질수 있다 – 1

출산 전보다 더 건강해질수 있다 – 2

One thought on “[특집] 산후관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정말 유용한 정보가 많네요~ 그런데 볼때마다 불편하다고 생각되는것중 한 가지는 글 하나에 내용이 다 담겼으면 좋겠는데 주제와 관련된 다른 글들은 링크를 걸어놔서 그게 좀 불편해여 ㅠㅠ그럴꺼면 굳이 여기서 안보고 그냥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한번에 보는게 훨씬 편할듯해요
    글 하나에 모든 정보를 다 담고 싶은데 내용이 많아서 그렇게 링크를 걸어둔거라면 그냥 세분화해서 글을 작성하는게 나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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