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신생아 반사 행동 알아보기

아기는 오감을 물론 생존을 위한 다양한 반사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경험을 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신생아 생애 초반에 보이는 대부분의 행동은 반사행동으로 이루어지며, 연령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거나 자발적인 운동으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신생아 반사 행동이 중요한 이유는 반사행동이 신생아 검사의 도구로 활용되며 중추 신경계 이상에 대한 행동적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신생아반사란?)
대표적인 신생아 반사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1.모로 반사
Moro가 발견한 반사로 큰소리나 급격한 위치 이동으로 아기를 안고 있다가 갑자기 내려놓으면 아기는 다리와 팔을 바깥쪽으로 뻗다가 안쪽으로 안는 듯한 동작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생후 3~6개월 사이에는 사라진다고 합니다.

2. 빨기 반사
이는 생존 반사 중의 하나로 어떤 물건이 입속으로 들어가면 아기는 그것을 빨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기는 태어나서 2시간 동안 이 반사가 강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생후 4개월이 지나면 자발적인 빨기 행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3.쥐기 반사(파악 반사, 잡기 반사)
손가락이나 작은 물건이 신생아 손에 닿으면 닿은 물건을 꽉 쥐게 되는데 이는 의식적인 행동이 아닌 쥐기 반사 행동이라고 합니다. 또한 손 뿐만 아니라 발바닥을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발가락을 오므려 잡으려는 행동으로 보이는데 이 또한 반사 행동이라고 합니다. 이는 생후 3~4개월이 지나면 의식적으로 쥐는 행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4.바빈스키 반사
손가락이라 가는 막대기로 아기의 발바닥(발꿈치에서 발가락쪽)을 자극을 주게 되면 엄지 발가락은 위쪽으로 움직이고 나머지 네 발가락은 아래쪽으로 펴면서 움직이는 반사 행동을 말합니다. 보통 이 반사는 12개월에서 16개월 사이에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5.걷기 반사(걸음마 반사)
아기를 잡고 바닥에 발을 닿게 하면 아기는 걷는 것처럼 한쪽 발을 하나씩 떼는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이를 걷기 반사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4~5개월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런 반사행동을 잘 이해하여서 아기의 무의식적인 행동을 관찰하고 대처한다면 건강한 육아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생존본능과도 연관된 아기의 반사행동을 알아보자
아기반사 행동을 통한 아기발달, 발달장애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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