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염 :: 장염 예방법과 주의사항, 도움이 되는 음식

무더운 더위가 계속되면서 음식이 쉽게 상하고 찬 음식을 찾는 아이들이 많아져 장염에 시달리는 아이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염은 장에 발생하는 염증질환으로 주로 대장에 잘 나타나지만 소장이나 위장에도 염증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상한 음식이나 찬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발병하는데 복통, 설사,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장염이 여름에 위험한 이유는 심한 설사나 구토로 인한 탈수증상 때문입니다. 탈수증상은 인체의 수분을 빼앗고 체내 장기에 여러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목숨에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장염 발병시 탈수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법

평소에 손을 자주 씻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을 먹기 전에는 위생 상태를 따져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덥다고 차가운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 스트레스 관리로 컨디션을 유지해야 합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식품의 변질 우려가 매우 크므로 날것으로 드시는 것보단 가열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야 하는 음식

장염에는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성질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의 경우엔 장 운동을 더욱 활발히 하여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장염에 걸린 경우엔 소화기능이 매우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장에 무리가 가게 되면 더욱 설사와 복통이 심해지므로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 푸드, 밀가루 음식, 맵고 짠맛이 강한 음식들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는 음식

잘 익은 바나나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페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설사를 멈추게 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수분을 섭취할 때는 찬물이나 정수기물 보다는 소화기능을 촉진하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는 보리차를 끓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차를 차갑게 섭취하는 것보다는 미지근하게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실은 해독 및 향염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보리차와 병행하여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염이 발생했다면 병원을 즉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에 걸리게 되면 구토나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손실이 크기 때문에 수액공급을 통해 몸의 수분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장염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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