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 :: 휴가철 물놀이 후 외이도염 주의! 증상 및 예방법

여름철, 아이들을 위한 휴가지는 물놀이는 할 수 있는 곳이죠, 하지만 물놀이를 할 때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바로 외이도염 때문인데요.
외이도염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160만 명 정도가 걸리는 흔한 질환입니다. 특히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해 주의를 요하는 귀 질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외이도염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외이도염이란 고막 밖인 외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귀의 통증, 멍멍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물놀이, 샤워시 귀 안으로 물이 들어가거나 습해지는 경우 쉽게 발생합니다.

‘외이도염’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지만, 8월에 가장 많이 증가하는 연령구간은 20세 미만 소아, 청소년 구간입니다. 물놀이, 이어폰 사용이 많아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에 쉽게 논출될 수 있어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증상

  • ‘염증성 외이염’은 물이 들어가거나 상처가 생기면서 귀에 통증을 동반합니다.
  • ‘습진성 외이염’은 가려움증 발생과 함께 분비물로 인해 귀가 가득찬 느낌을 받습니다.
  • 염증이 발생하며 귀 부위 열감이 느껴지거나 턱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방법

수영, 샤워를 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며 물이 들어갔을 때는 귀를 기울여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수 있게 합니다.
또는 부드러운 휴지를 말아 귀안에 넣어 휴지에 흡수될 수 있도록 합니다. 면봉 등을 잘못 사용하면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귀이개 등으로 귀지를 후비는 행위는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것이 좋으며, 갑답함이 오래가거나 참기 힘들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잦은 이어폰 사용도 귀 안을 습하게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유아 물놀이 시기 & 물놀이 주의사항

곧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계획중인 분들 많을 텐데요.
물놀이는 재미있고 아이들의 운동 신경을 발달시켜줄 뿐만 아니라 정서발달에도 좋습니다.
영유아 물놀이는 언제부터 하면 되는지, 물놀이 시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영유아 물놀이 시기

생후 100일 이후 :: 집에서 혹은 유아 전용 수영장에서 물놀이
스스로 목을 가누고 앉기 시작했다면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생후 100일의 아이는 엄마 뱃속의 양수에 있던 때를 기억하기 때문에 물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목튜브나 유아 전용 튜브를 하고 놀거나 보호자가 아이 몸을 잡고 놀아주세요.

생후 6개월 이후 :: 스파, 온천 이용가능
아이가 물에 대해서 거부감 없이 잘 논다면, 바깥에서의 물놀이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아직은 체온조절에 미숙하기 때문에 온천이나 스파같은 따뜻한 물에서 노는 게 좋습니다.

생후 1년 이후 :: 대중 수영장 이용가능
대중 수영장은 물에 소독약을 풀고,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이용하기 때문에 피부가 여린 아이에게는 위험하고, 감염의 위험도 있습니다. 때문에 대중 수영장은 돌 이후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아쿠아 슈즈를 착용하고 깊지않은 아동 전용 풀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음식 섭취는 2시간 전에
음식물 소화가 적당히 됐을 무렵에 놀아야 아이도 무담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전 준비운동/마사지
물놀이 전에는 준비운동이나 아기는 마사지로 몸 근육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체온조절
처음에 물에 들어갈 땐 우선 팔 다리에 물을 적셔주고 천천히 들어갑니다.
아이는 아직 체온조절에 미숙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꼭 2~3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물놀이를 마친 아이가 추위를 타지 않도록 바로 물기를 닦아줄 수 있는 수건은 꼭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화장실은 미리미리
아이가 물 속에서 실례를 하지 않도록 미리 변을 볼 수 있게 합니다.
기저귀를 차고 있는 아기라면 방수기저귀를 채웁니다.

손톱은 짧게
아기는 물에서 버티기 위해 본능적으로 힘을 주다가 아이를 잡고 있는 사람이나 자기에게 상처를 낼 수 있으니 손톱은 짧게 다듬어 주는게 좋습니다.